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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문경시의회, 제276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11 06:58 수정 2024.06.11 08:47

전반기 마지막 회기...18일간 의정활동 돌입

문경시의회가 지난 10일~오는 27일까지 제9대 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76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은 예산비효율 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촉구합니다,  남기호 의원은 문경시 문화유산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합니다 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1일~12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13일~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4일에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 25일에는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처리할 의원발의 조례안은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 갱년기 건강관리 및 지원 조례안, 신성호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 등 3건이다.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문경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그동안 대과없이 의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리며 후반기에도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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