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11일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 및 추석연휴를 앞두고 동로를 방문하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오상훈 동로면 의용소방대 부대장은 “문경시민 모두의 열망인 제2중앙경찰학교가 반드시 문경에 유치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함께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더운 날씨에 등산로 정비를 위하여 애써 준 동로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의용소방대원도 뜻을 모아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