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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안재은 영원환경 대표, 행복금고 후원금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12 09:31 수정 2024.06.12 09:47


영원환경 안재은 대표가 지난달 31일 봉화군 법전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영원환경 안재은 대표와 ‘봉화의 죽쑤니들’유영란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영양죽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재은 대표는 “회사의 대표로서가 아니라 개인 후원으로 죽쑤니들의 영양죽 지원 사업에 뜻을 보태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는데, 많은 돈은 아니지만 취약 어르신을 돕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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