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직무대행 김영무, 이하 미래환경센터)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 생태공감 가족캠프가 도내 초등 5~6학년 학생, 학부모 100여명(50가족 내외)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생태공감 가족캠프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교육지원청과 함께 제3회 환경교육주간(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을 맞아 운영하는 1박 2일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각 활동별 실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학부모들은 ‘세대공감 소통’, 환경메이커 프로그램, 학생들의 실천 발표회를 함께 했다.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무 원장 직무대행은 “작년에 이어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시민 및 기관과 함께 다시 생태공감 가족 캠프 운영했다”며 “캠프가 탄소중립 실천의 공감대 형성 및 지속가능한 삶을 이끌 생태 시민 육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함께 매년 지속적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