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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수도사업소 시운전 교육<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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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올해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발달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단 시간에 내릴 것으로 전망돼 냉림과 복룡 빗물펌프장 2개 소를 운영한다.
이 2개 소 빗물펌프장은 여름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도로 유입된 빗물을 즉시 하천으로 방류하는 도시 침수 예방 시설이다.
상하수도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펌프장 시설물 일제 점검을 지난 4월 29일, 지난 3일은 가동도 시켰다.
이어 11일은 시운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호우에 따른 빗물펌프장 가동 준비 완료, 이번 가동 준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외 6개 기계·전기 업체가 참여해 분야별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하절기 빗물펌프장 상시 가동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 선제적으로 가동해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