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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시,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 평가 ‘우수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15 08:41 수정 2024.06.17 12:59

작년 수출 4억 5,100만달러 달성
전년 대비 22.1% 증가


영주시가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이뤄진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개 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3년도는 전년비 22.1% 증가한 수출액 4억 5100만 달려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해외 판촉 행사와 홍보활동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시장은 “그동안 지역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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