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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화 실현에 최선”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6.17 11:02 수정 2024.06.17 12:14

상주교육지원청, 경북교육감과 토론회

↑↑ 2024 김천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상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2024 교육감과 함께하는 김천·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장을 비롯한 김천·상주지역 각급 학교장,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70여 명을 초청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시켜는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의 행사다.

주요 업무보고는 2개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실적과 업무경감‧교육환경개선 실적 보고에 이어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ˑ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와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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