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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 ‘서울 보인고 우승’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6.18 13:13
수정 2024.06.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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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체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우승 보인고)<상주시 제공> |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상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의 결승전에서 경북자연과학고(이하 경자고)와 서울 보인고가 경기를 치른 결과 보인고가 3:0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앞서 13일 유스컵 결승전은 서울 장훈고가 대구 대륜고를 4:2로 꺾고 우승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에 고교팀 38개, U-17 유스팀 32개 총 전국 7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10년간 김천에서 개최해 온 것을 올해 상주에서 처음으로 개외, 국가대표 배출 전문대회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강영석 시장은 “함창중, 경북자연과학고에서 축구부를 운영하고, 훌륭한 축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축구의 도시 시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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