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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도자기의 멋을 찾아 길을 나서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19 05:58 수정 2024.06.19 09:52

문경교육지원청, 도자기만들기 체험활동

문경도자기의 멋을 찾아 길을 나서다 ,모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자기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용흥초에서 모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자기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흙으로 만들기, 그림그리기 활동 등을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유아들은 흙으로 그릇 모양을 만들거나,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연필로 그린 후 색칠을 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이날 강사는 김학수씨가 맡았으며, 문경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교직원 581명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25회차에 걸쳐서 실시 중이다. 도자기 체험활동은 2024 문경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뿌리깊은 문경을 담다의 주요 사업이기도 하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진구)은“문경은 도자기의 고장인만큼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선조의 얼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높여서,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도록 교육지원청은 교과수업뿐만아니라 인성교육 등 다각도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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