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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벽진 운정1리,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6.24 06:57 수정 2024.06.24 07:03


성주 벽진면이 지난 21일 운정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번 빨래방 운영은 성주 새마을회에서 지원했다. 집에서 어르신 홀로 세탁하기 곤란한 이불 등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깨끗해진 빨랫감을 다시 각자 가정으로 전달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빨래방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지원해 준 성주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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