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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하 상주 용하농원 대표, 2024년 경북 모범납세자 선정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6.24 11:05
수정 2024.06.24 11:55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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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하 용하농원 대표, 모범납세자 선정<상주시 제공> |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도내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에서 상주 거주 용하농원 전용하 대표가 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2023년 말 경북도 성실납세자 등 지원 및 우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이번 첫 모범납세자 10명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현재 경북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 법인은 연간 1억 원 이상, 개인은 연간 1000 만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했다.
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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