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단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단풍꾸러미 폭염대비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 시작된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인 단풍꾸러미(‘단산의 시원한 바람꾸러미’라는 뜻) 여름용품 지원사업은 혹서기인 7~8월 무더위에 냉방 시설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 세대에 여름용품을 지원하는 계속 사업으로 올해는 170만 원 상당 인견 여름이불 40채가 전달됐다.
오삼규, 조종근 공동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무더위에 고생할 어려운 이웃에 시원한 인견이불을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