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영주시-안산시 총무과 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26 09:41 수정 2024.06.26 10:37

친선자매도시 간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


영주시가 자매도시 안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양 도시 총무과 소속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직원들은 양 지자체 시민에게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다.

박남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양 도시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민간으로도 확산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친선·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