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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농촌신활력플러스, 주민 공모지원 협약식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6.26 11:51 수정 2024.06.26 12:15

5개 사업 25개 단체와 협약식

↑↑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주민공모지원사업 협약식<상주시 제공>

상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난 25일 농협 교육장에서 주민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중소농공동체 육성사업 선정단체 5개 소, 푸른채소공동체 육성사업 선정단체 4개 소, 한솥밥먹거리교육사업 선정단체 14개 소 이외 꿈나무먹거리돌봄사업을 시행할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먹거리 지원 협약을 맺는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사업에 대한 25개 단체가 함께 한 협약이다.

중소농공동체 육성은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들이 필요한 농산물 가공 생산설비 등 농업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푸른채소공동체 육성은 친환경농업법인 등에서 학교급식에 납품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늘리기 위한 시설 등 지원과 한솥밥 먹거리교육은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교육을 시행할  조리전문가들을 지원한다.

이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민에게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해당 공모사업으로 먹거리공급지원시설(병성동 311) 마련, 먹거리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주민공모지원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상원 부시장은 “시 관내 다양한 단체들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앞으로 시의 먹거리를 이끌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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