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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경찰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26 12:58 수정 2024.06.26 13:06

아우름센터 운영


영주경찰서가 26일 노인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와 노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영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우름센터를 운영했다.

아우름센터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장터나 행사장 등을 찾아 지역 치안문제 발굴 및 해결하고 주민에게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및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주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주가흥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 홍보뿐 아니라 노인복지 서비스 상담, 치매검진, 우울증 검사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노인대상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운영됐다.

민문기 서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우름센터를 매월 운영하여 각종 민원상담 및 범죄예방 홍보 등 경찰행정서비스 제공하여 시민의 치안만족도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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