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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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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지난 27일 춘양터미널 이전 예정지에서 박현국 군수, 김상희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및 유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 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춘양 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제자리를 찾은 춘양터미널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7월 1일부터 봉화 새마을금고가 주체가 되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은 박현국 군수, 김상희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상화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터미널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증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태봉 봉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많은 이들이 춘양터미널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터미널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춘양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군민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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