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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2대 장해동 119산불 특수대응단장 취임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7.01 12:58 수정 2024.07.02 09:10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 1일 제2대 단장인 장해동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해동 신임 단장은 성주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칠곡소방서·성주소방서 등에 근무했다.

또한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사법조사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청문감찰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장해동 단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앞으로 산불특수대응단과 함께 걸으며 안전한 경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6개월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격려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쌓아온 핵심가치인개척·협동·최고·믿음·세를 바탕으로 “경북을 넘어 국내 최고 산불전문가 집단을 목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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