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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황재용 문경 시의장 이임 “시민 성원‧격려 감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7.03 09:01 수정 2024.07.03 09:14

“지난 2년 문경 발전‧시민 행복에 쉼 없이 달려”

↑↑ 황재용 의장(전반기)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한 제9대 전반기황재용 의장의 임기가 지난 달 30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황재용 의장은 임기를 마치며 그간 문경시의회를 지지하고 성원해준 동료 의원과 시민 그리고 모든 공직자께 감사를 표하고 그간 소회를 밝혔다.

황 의장은 “지난 2년은 더 나은 문경, 살맛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귀로만 듣지 않고 가슴으로 듣고 실천하며, 문경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값진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부족한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동료 의원과 모든 공직자 그리고 시민의 많은 성원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은 2년 동안 평의원으로 새로운 의장단을 도와 좀 더 가까이 시민께 다가서면서 오직 문경 발전과 시민 행복만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재용 의장은 취임 이후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시행,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회기 중 생중계를 시도하는 등 전에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했다.

또한 정책 지원관의 지원과 의원 연구단체 활동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은 제8대 전반기와 비교해 의원발의 조례는 37건에서 62건으로, 5분 자유발언은 7건에서 42건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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