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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면이 지난 2일 마을순찰대와 간담회를 열었다.
자율방범대원 12명으로 구성된 이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 특보 등 재난이 우려되는 경우, 침수나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예찰하고 재난 징후 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신속하게 지역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김영국 면장은 “올 여름은 평균보다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마을순찰대 초기대응으로 면에서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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