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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농촌 살아보기’ 체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03 11:32 수정 2024.07.03 12:19

↑↑ 청도군이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1개월 동안 청도에 거주하면서 대추 순치기, 딸기 수확하기 등 다양한 영농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을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청도의 지역문화에 대해 조금 더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시민 참가자들이 청도 귀농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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