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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적십자 나눔터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행복THE함 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용상동지사협이 주체가 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은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눌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는 지사협 위원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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