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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상반기 계약원가 심사 19억 2500만 원 절감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7.06 16:16 수정 2024.07.07 10:20

상주시가 2024년 상반기 계약 원가에 대해 심사했다.

예산 금액은 총 108건 565억 7600만 원으로 분야별로는 공사 60건 13억 6200만, 용역 27건 5억 5600만, 물품 21건 700만 원 등 19억 2500만 원(3.40%)을 각각 절감됐다.

이 계약원가심사제도는 발주부서가 산출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내역에 대해 거래실례가격조사, 현장 확인 및 새 공법 도입 등을 통해 계약심사 부서에서 적정 원가를 산출했는지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에 시는 2024년부터 공사 2억 원, 용역 7000만 원, 물품은 2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제도를 개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약원가심사 운영을 목표에 대한 기계적 심사보다는 시설물의 목적·성질·규모와 공사현장의 특수성 및 안전성 등을 적극 고려하고 최종 목적물에 대한 시민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예산절감과 부실방지를 균형 있게 맞춰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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