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자 커뮤니티<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역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해 교육·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사업별로 분산된 청년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청년 창업자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비창업자들이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나눔의 장도 자주 마련 할 예정이다.

지난 달 28일 청년 창업공간에서 ‘상주 청년 커넥트’를 열어 청년 관심사인 MBTI 뽀개기, 퍼스널컬러진단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효과적으로 의사를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또 선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멘토·티가 돼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라도 마련됐다.

시는 2024년도 레벨업 청년창업자 육성 ˑ경북청춘 창업드림 ˑ청년창업 지역정착 ˑ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 ˑ생애최초 청년창업 희망키움 ˑ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총 23명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청년의 창업 및 창직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며, 청년이 지역의 활력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가 청년창업, 청년문화의 선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