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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차용대 새청도농협장, 농협경북본부 ‘으뜸 조합장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09 16:02 수정 2024.07.09 16:09

경영우수 및 농업인 실익증대 이바지 공로

↑↑ 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 농협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청도농협 제공
새청도농협 차용대 조합장이 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 ‘으뜸조합장상’은 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중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단결 등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이 되는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차 조합장은 지난 2019년 새청도농협 조합장으로 초선 당선 후 2023년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재선에 성공했고, 현재 청도 체육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새청도농협은 지난 2019년 이후 2023년 말 기준 총 자산 2221억 원(2018년 말비 807억 원 성장), 상호금융예수금평잔 1740억 원(2018년 말비 533억 원 성장), 상호금융대출금평잔 1417억 원(2018년 말비 423억 원 성장)의 경영 성장을 이뤘다.

또한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 농산물공판장 확장 이전 및 전자경매 도입, 복숭아·떫은감 공선회 조직 등 농업인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도 지역농협 최초로 게이트볼 및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조합원 체력 증진과 문화생활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경제사업장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참여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동참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예방,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실천하는 등 범농협 ESG 경영 확대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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