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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iM뱅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케일업금융 사업’참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0 11:55 수정 2024.07.10 12:24

시중은행 전환 따른 사회적 책임 강화 '중소기업 지원'

↑↑ iM뱅크 본점 전경.
iM뱅크가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에 참여한다.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은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성장이 가능한 중소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해,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지원 하고자 한다.

iM뱅크는 중진공, 산업은행과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35개사, 약 43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진행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또 창립 이래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해온 iM뱅크는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 직접 지원, 피움랩을 통한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금융부를 통한 벤처기업 투자 등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적극 지원해온데 이어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향후에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중은행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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