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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 구지면 창6리·창7리 경로당 개소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1 10:17 수정 2024.07.11 10:37

최재훈 군수 “어르신 위한 다양한 정책 고심”

↑↑ 최재훈 달성군수(오른쪽 여섯번째)와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구지면 창7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경로당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지난 10일 구지면 창6리(국가산단 디에트르)와 창7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경로당 2곳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창7리 경로당, 오후에는 창6리 경로당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신성현 창6리 노인회장 및 김기수 창7리 노인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감사하다.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노인들이 화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창6리·창7리 경로당이 어르신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군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재 341곳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건강기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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