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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앞줄 가운데)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고정식 도심하천 워터파크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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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난 10일 고정식 도심하천 워터파크 '신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천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신천 물놀이장을 찾아 대구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