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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도심하천 워터파크 ‘신천 물놀이장’ 개장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1 10:28 수정 2024.07.11 16:27

홍준표 시장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 휴식처 될 것”
입장료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

↑↑ 홍준표 대구시장(앞줄 가운데)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고정식 도심하천 워터파크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 10일 고정식 도심하천 워터파크 '신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천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신천 물놀이장을 찾아 대구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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