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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장맛비 그치자 이번엔 '찜통'

김봉기 기자 입력 2024.07.11 11:01 수정 2024.07.11 11:01

예천·안동·의성, 폭염 주의보
日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

사흘 여에 이은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이번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경북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예천·안동·의성 등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 날 기상청은, 대구·경북은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날 낮 최고기온은 25~31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예천·안동·의성 등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 날 기상청은, 대구·경북은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날 낮 최고기온은 25~31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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