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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 ‘외국인 근로자에 삼계탕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4 11:42 수정 2024.07.14 13:37

계절 근로자 감사 마음 담아 삼계탕 400인분 전달

↑↑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안동 시청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를 위한 삼계탕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이 지난 11일 안동 시청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를 위한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안동시 농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초복 보양식인 삼계탕 400인 분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또 삼계탕은 안동시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농가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우리 농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좋은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안동뿐 아니라 경북지역 농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1300인 분의 삼계탕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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