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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봉황사, 쌀 200포·이불 50세트 기부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7.15 08:01 수정 2024.07.15 08:01


안동 임동 봉황사(주지 선호스님)가 지난 13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수해민을 위해 쌀 10kg 200포와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봉황사는 매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베풂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이불세트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식료품 등이 부족한 임동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과 이불을 기부한 봉황사 주지 선호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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