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해 대비 추진상황 점검 회의<상주시 제공>

상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지난 12일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이번 회의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종합대책에 대한 사전 대비 및 중점 추진사항, 대응계획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전반 내용을 점검한 후 지난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복구와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의 기상상황 및 전망, 비상대응체계 등 총괄보고에 대한 협업부서별 사전대비 현황, 대응계획, 피해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 이어 산사태취약지역, 하천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 및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영석 본부장(시장)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 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