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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외남 하나로영농조합, 복숭아 풍년기원제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7.16 09:00 수정 2024.07.16 09:02

↑↑ 외남면 하나로 영농조합법인 복숭아 초매식 및 풍년기원제<상주시 제공>

상주 외남면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법인 선별장에서 2024년 복숭아 첫 출하에 앞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농산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차남일 하나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폭우와 폭염을 오가는 날씨에도 고당도 복숭아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는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지속 품질관리와 유통 다변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 흘리며 상주시 품격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 수도 1번지 상주 명품 농산물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대월, 천중도, 유명 등 다양한 품종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복숭아 312톤을 출하해 15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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