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청도, 청도여성대학 개강 ‘우수 여성리더 발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6 11:13 수정 2024.07.16 11:48

문화예술 리드 여성전문가 양성 10주간 진행

↑↑ 김하수 청도군수(앞줄 가운데)가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갖고 수강생과 내빈 등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12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매년 1기수씩 운영되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인문학 작문체험, 세계문화기행, 청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사진과 유익한 강좌로 구성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 리더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역량을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