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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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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올 상반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구정 6대 분야별 주요성과들을 되돌아보고 후반기 2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달서구의 민선8기 6대 역점추진 분야는 ‘일자리 선도’혁신 경제도시, ‘따뜻한 삶터’공감 복지도시, ‘즐거운 일상’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선도’힐링 녹색도시, ‘글로벌 창의’명품 교육도시, ‘스마트 행정’열린 소통도시다.
달서구는 지난 2년간 총 216건의 공모·평가에서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5개, 장관상 54개 등을 거머쥐며 745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혁신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2년간 2만 9507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 개소,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의 성과다.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두류젊코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 공감 복지도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맞춤형 거점시설이 대거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스마트경로당에 이어 내년까지 보훈회관과 월배노인종합복지관(2025년)도 들어선다.
또한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169커플의 결혼을 성사시킨 대한민국 결혼 1번지 자부심으로 올해부터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며 전국적인 결혼장려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관광도시 분야는 주력 콘텐츠인 ‘선사시대’를 달서선사관과 선사시대 테마거리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과 달성습지 인근 ‘에코전망대’ 건립으로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지역 최초 장애인 수영팀을 꾸려 전문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달서반려견놀이터로 성숙한 반려견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노력으로 지역 유일 ‘그린시티’에 선정되고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하는 힐링 녹색도시 분야 성과도 잇따랐다.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마을 동산가꾸기를 포함한 각종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약 550만 그루를 심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생태관 건립을 추진하며 도심 속 생태계 보존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지역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교육국제화 특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 ‘명품 교육도시’ 이미지도 공고히 하고 있다. 기금 100억원을 달성한 인재육성장학재단을 운영해 주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을 확대하고 별빛천체과학관을 건립해 주변 시설과 어우러진 복합 교육문화 인프라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열린 소통도시 분야에서는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 주민생활 밀착형 스마트 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 생태계 조성으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또 거대 원시인 조형물인 이만옹, 달서구 홍보견 달멍구 등 분야별 독특한 홍보대사 위촉과 ‘달서TALK’ 개설 등 주민들과 친근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행정 수요조사결과 달서구 주민의 87.6%가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을 얻었다”면서, “지난 2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힘찬 도약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