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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양 한농연, 수해 극복 구호물품 ‘기부’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16 14:39 수정 2024.07.18 08:02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과 이불 기부'<영양군 제공>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연합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이 필요한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했다.

남호장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연합회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주민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아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힘든 시기에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암면은 유관기관과 피해 조기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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