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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추진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7.17 08:54 수정 2024.07.17 13:07

생활개선고령연, 다문화 회원 함께 소통과 여성리더십 교육

↑↑ 행복한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고령군 제공>

한국생활개선 고령연합회가 지난 15일~17일까지 임원 및 다문화 회원 30명과 함께하는 농촌여성들의 안정적 행복한 가정육성을 지원하기 위한‘다문화회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여성리더십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도, 섭지코지, 절물휴양림 등 제주도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회원간 서로 이해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의 소통 방법으로 '모든 소통의 중심은 바로 나! 나와 통하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했으며 다문화 회원과 생활개선회 임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말란 회장은 “회원간 소통과 이해로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여성단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평소에도 고령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회원께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 지역사회의 선도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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