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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김하수 군수,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 위해 최선”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7 12:10 수정 2024.07.17 16:46

아이돌봄 서비스 3년 연속 ‘우수기관’

↑↑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가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김하수 청도군수
청도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이용자 만족도 등 높은 평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5~6월까지 전국 2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평가에서 청도 가족센터가 농촌지역 3년 연속(2021~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도농·농촌 등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 예산 집행 등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또 청도군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이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수탁기관인 청도가족센터와 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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