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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제43회 경북 도지사기 유도대회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17 14:36 수정 2024.07.17 14:38

제105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최종 선발대회

↑↑ 영양군, 제43회 경상북도지사기유도대회<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 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 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 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 선수들이 참가해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 메카로 매년 수백 명 유도인이 지역을 방문해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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