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입주기업 ㈜투엔이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하는 '2024 Tech open Collaboration'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지난 16일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입주기업 ㈜투엔이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2024 Tech open Collaboration'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 및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하는 '2024 Tech open Collaboration'은 SK에코플랜트에 제안 할 친환경 및 에너지 기술 분야 혁신 기술·솔루션 보유 스타트업(예비·창업 7년 이내 기업만 지원)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투엔은 지난 2021년 설립, 2023년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공장동으로 입주해 이차전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6월 Pre-A 수준의 투자유치를 통해 정제기술 관련 장비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투엔은 세계 최초 M/D 정제장비 상용화 실현을 목표로 해수 담수화, 폐수정화, 물정제를 비롯해 일본 MCC사와 유·수 분리 및 고주파를 이용한 열분해유 제조 등 에코 기술을 통한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김재훈 ㈜투엔 대표는 “경북테크노파크 입주 이후 Pre-A 투자 수주에 이어 '2024 Tech open Collaboration'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기업 성장의 계기로 삼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 ESG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이 '2024 Tech open Collaboration'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엔이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훌륭한 성공 사례이자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