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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 교육 유공가족 해양캠프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18 14:13 수정 2024.07.18 14:19

“소중한 추억 함께하는 여름 바다 선물”

↑↑ 익스트림보트 탑승모습<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제공>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이 오는 20일~21까지 해양수련원에서 교육 유공자와 그 가족 114명을 대상으로 교육유공가족 해양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각종 유공 표창 등을 수상한 교육 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그간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트보트, 래프팅, 땅콩보트 등의 해양활동과 암벽등반, 챌린지 어드벤처 등의 도전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보람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유공가족 해양캠프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레포츠를 즐기며, 가족 간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양수련원에서는 올해 초·중·고 97개 교, 5501명이 참여하는 정규 수련활동과 청소년 힐링캠프, 교육가족 행복캠프, 교육유공가족 해양캠프 등 3375명이 참여하는 8개 특별캠프를 운영 중이며, 교육유공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캠프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 12월 31일~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되는 행복나눔 콘서트, 새해 해맞이 등으로 구성된 송년행복나눔한마당 행사 또한 교육 유공가족을 대상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교육유공자 관련 특별캠프를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캠프가 교육 유공가족에게 의미있고 멋진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따뜻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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