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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하반기 필리핀·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4명 입국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18 14:26 수정 2024.07.18 14:37

상·하반기 총 170명
관내 57개 농가 투입

청송군에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하반기 필리핀·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4명이 입국했다.

이로써 올 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상반기 126명 하반기 44명 총 170명으로, 관내 57개 농가에서 오는 12월까지 영농작업에 투입 될 예정이다.

입국 후 근로자들은 청송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과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한 후 앞으로 함께 일 할 농가에 배치 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농업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인력 공급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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