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대강당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맡아 진행한 양성평등 두 번째 교육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16일 1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개발공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23년에 체결한 이후, 올해 6월12일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한차례 실시했다.

총 2회차 교육으로 구성된 양성평등교육은 앞서 1회차 교육에서는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양성평등한 문화, 행복한 직장’을 주제로 교육이 마련됐고 이번에 실시한 2회차 교육에서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기영 스카이비전 대표가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이 우리 공사 발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