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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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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해마다 선정해 노미네이트된 각각의 SNS에 대한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6월~7월까지 실시했으며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 대구 중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은 올해 ‘중구 ON나’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다함께 행복,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를 모토로 구민은 물론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구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트렌드에 맞는 감성적 이미지와 시인성 높은 피드 구성으로 우리 중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여왔다.
이번 시상식에서 소셜아이어워드 평가단은 “영상 썸네일이 다채롭고 필요한 부분만 간략하게 전달하고 고퀄리티 사진으로 전달하는 마케팅이 우수하다”, “콘텐츠 내용과 사진이 적절히 어우러져 보기 편하고 정보구조가 직관적으로 돼 있어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돼 있다”고 평가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SNS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이미지 구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금은 오프라인은 물론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며, “현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이 구정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좀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