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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이 한국예총 청도지회 손만식 회장과 회원 등이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열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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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 주관으로 지난 23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제11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권익증진, 군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청도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2중주, 퓨전국악그룹 ‘청연’,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의 풍성한 식전 공연과 제11회 예술인상 시상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예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자리가 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제11회 예술인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 지부를 창립하고, 대한민국 사진대전 등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 입상해 청도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한 하석화 (전)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장이 수상했다.
이두근 청도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청도군의 3대 미래 비전 중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예술인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화예술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