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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다문화가정 멘토 대학생 초청 간담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4 13:07 수정 2024.07.24 13:24

정명섭 사장 "지역인재 육성 지속 발굴 지역사회 기여"

↑↑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 이은주 센터장 외 대학생 멘토 12명을 비롯해, 공사 신입사원이 참여해 청년 시각에서 바라본 다문화가정의 이모저모와 미래 사회 인재 육성에 대한 제안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뜻있는 대학생 멘토의 자발적 재능기부 의지와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한편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공사 비전 소개 △대구 개발사업 안내 및 관련 영상 시청 △취업 관련 문답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공사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인재 육성 지원 의지를 표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교육을 통해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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