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중구, 어린이 물놀이장 내달 25일까지 개장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4 14:29 수정 2024.07.24 15:02

↑↑ 대구 중구가 수창동에 조성된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내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 수창동에 조성된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이 물놀이장에는 워터바스켓, 워터슬라이드, 조합놀이대, 세이프티 레인매직, 소화기 듀얼시소, 소방차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25일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와 물놀이장 청소,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또 구청은 물놀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 안전관리 등을 위해 오후 1시부터 1시간 휴식 시간을 가지는 등 이용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도심 속 공원에서의 물놀이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화장실 깨끗이 쓰기, 질서 지키기 등 성숙한 주민 의식으로 많은 사람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