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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천종합사회복지관,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25 11:16 수정 2024.07.28 10:16

↑↑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내 소외계층 세대에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영천시 제공>

영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금호윤성모닝타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올 여름은 유난히 폭우와 무더위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봉사자의 밝은 웃음과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받으니 기운이 난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노력으로 준비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나눈 삼계탕 한 그릇이 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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