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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시, 옥성 새 랜드마크 '옥성활력센터'준공

이은진 기자 입력 2024.07.26 10:47 수정 2024.07.28 11:05

농촌 생활권 활성화 향한 서비스 공간'첫 걸음'
찜질방, 무인카페,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 갖춰

↑↑ 옥성활력센터 준공식 (사진)

↑↑ 옥성활력센터 준공식 (사진)

구미시가 지난 26일 옥성 주아리에 위치한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관내 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옥성활력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2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10월 착공해 2024년 7월에 준공됐다.

센터에는 찜질방, 무인카페,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찜질방에는 숯방, 소금방, 편백방, 황토방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센터 인근에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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