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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군, 저출생 위기 대응 아이디어 토크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7.26 19:20 수정 2024.07.28 12:05


고령군이 지난 26일 관내 카페에서 8세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군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 토크는 저출생으로 인해 지역을 넘어 국가적인 비상사태 직면 우려에 있는 상황에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석해 결혼과 출산,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나누고 출산이나 양육에 있어 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토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군수는 “저출생 문제가 지역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의 위기임을 인식하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실제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있는 시간이다”며 “아이가 행복이며 아이가 미래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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