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금융교육 및 디지털 장비 지원<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자립준비를 위한 금융교육 실시<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지난 26일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금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한 행사로 대구은행 가족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의 ‘경주사랑 봉사캠프’의 일환으로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준비를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30명을 대상으로 간식세트를 제공했으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융합 평생교육에 사용 할 수 있도록 교육 기자재 마련에 사용됐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준비를 위한 금융교육은 DGB사회공헌재단의 대학생봉사단 10여 명이 준비한 교육과정으로 발달 장애인의 수준에 맞게 구성됐다. 1부는 화폐 종류와 가치를 비교하고, 화폐를 계산하도록 교육했으며, 2부는 마트형태로 꾸며진 교실에서 시장보기 체험 후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하기위해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 신우현 부장, 대구은행 용강지점 권영훈 지점장이 직접 방문했으며,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 김경희 사무국장과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현장에서 장보기와 샌드위치 만들기를 함께 체험했다.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는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가족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을 격려하였다. 매년 대구, 경북도의 지역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금융그룹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빈스님은 경주지역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주신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를 비롯한 신우현 부장, 권영훈 대구은행 용강지점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함께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가족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경주지역, 나아가 경북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의 여러 활동이 확대되기를 기원했다.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빈스님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 종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혁신기술을 이용해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